국제로타리 3690지구 부천한울로타리클럽 2025-2026년도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6월 9일 소풍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3690지구 김종철 차기총재와 부천2지역 조정호 차기지역 대표를 비롯해 부천한울로타리클럽 손종태이임회장과 이천종 취임회장등 부천한울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2024-2025년 손종태 회장이 이임하고 2025-2026년 이천종 회장 등 새로운 임원이 취임했다.

전임 손종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1년동안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이 자리에서 이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초대회장이신 운천 총재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과 회원 가족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면서 “저의 아쉬움을 누구보다 유능하고 클럽을 잘 이끌어 주실 배속 이천종 회장님께서 채워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하는 이천종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회기동안 언제나 솔선수범하시고 클럽을 열정적으로 이끌어주신 손종태 회장님과 장윤철 총무님 그리고 임원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역대 회장님들의 뒤를 이어 저 역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부천한울 로타리클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부천한울로타리클럽 회장으로서 회원 여러분을 잘 섬기는 회장이 되겠으며 회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2026년도 임원은 사찰위원장 손종태, 사찰 전상득 부회장 장윤철·손인준·유상현·구남석·박용태, 총무 김승환, 재무 정연국, 멤버십위원장 장문철, 클럽관리위원장 최병돈, 공공이미지위원장 오성민, 로타리재단 위원장 손현삼, 봉사 프로젝트 위원장서연원, 대외협력위원장 김영하, 신세대위원장 유용범, 출석위원장 염승호가 임명됐다.

신입회원으로 방철규, 석인홍, 전오현, 강종태, 구춘모, 이주영, 권기중 회원 등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