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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민주당, 부천2)이 6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위원장은 민생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입법 및 정책 추진 노력을 꾸준히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민 삶의 현장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이선구 위원장은 소아 응급환자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경기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지역 간 응급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지원 대상을 단독주택에서 다세대·연립주택까지 확대하고, 기존 조례들을 통합함으로써 정책의 체계성과 집행력을 한층 강화했다.
복지 분야에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경로당 운영지원 확대, 스마트 경로당 보급 추진은 물론 자활사업 활성화, 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 등 복지 인력의 처우 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낸 결과”라며 “정책을 함께 고민해준 동료 의원들과 현장에서 협력해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인물들에게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