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기도당은 지난 7일, 제9회 지방선거 3차 후보자 및 추가 당직 선출 선거 결과를 공고했다. 이번 선거 결과 부천시에서는 이종문 후보(부천시의원 마선거구)와 조선희 후보(경기도의원 부천시 제4선거구)가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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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의원인 이종문 후보는 98.49%의 압도적 득표율로 본격적인 재선 행보를 가동한다. 부천시의회 마선거구(약대동, 중1·2·3·4동) 후보로 선출된 이종문 현 지역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압도적 지지로 선출해주신 당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붉은 말의 해인 내년 지방선거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승리의 기운으로 반드시 재선에 성공하여 당원들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조선희 후보는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기치를 들었다. 조 후보는 현재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부지부장으로, 경기도의원 부천시 제4선거구(약대동, 중1·2·3·4동)에 도전한다. 현장의 노동자가 직접 광역의회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상징적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조 후보는 도의원 후보 선출 선거에서 96.76%(투표율 67.1%)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동시에 치러진 부천시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출에서도 96.7%(투표율 71.38%)의 높은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조 후보는 “존경하는 당원들의 믿음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었다. 지역 당원들의 뜨거운 선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학교 현장과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경기도민의 삶에 진심을 다하는 ‘진보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진보당 부천시 지역위원회는 이번 후보 선출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하며, 현장 밀착형 행보와 노동 중심의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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