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제10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천은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을 향한 출마예정자들이 넘치고 있다.
부천시장은 4명의 후보들이 나설 것으로 보이고 있다. 조용익 현 시장에 맞서 한병환 전 청와대 정책실장 선임행정관과 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무협력 비서관 그리고 김광민 사람과사람사이 대표변호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상태다. 도의원과 시의원은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아 일부 관망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출마예정자들이 출마 지역을 정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부천시장은 그동안 몇차례 언론사별로 여론조사가 진행됐다. 여론조사 결과 조용익 현 시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달리며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경기신문이 지난 2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조용익 현 시장이 29.0%로 서진웅 9.6%, 한병환 9.1%, 김광민 7.8%로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달렸다.
또 중부일보가 지난 2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조용익 현 시장이 22.9%를 얻어 한병환 8.8%, 서진웅 8.6%, 김광민 6.6%로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고 있다.
최근 프레시안이 여론조사 기관인 시그널앤펄스에 의뢰해 부천시만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3일과 4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부천시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인물은 조용익 현 시장이 26.7%, 국민의힘 서영석 현 부천시을 당협위원장이 21.6%로 가장 많은 응답자의 선택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적합 후보 질문에서는 조용익 현 시장에 이어 한병환 전 청와대 정책실장 선임행정관 20.0%, 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무협력 비서관 10.8%의 순이었고 적합인물 없음은 20.5%, 유보 13.1%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조용익 36.5%, 한병환 27.3%, 서진웅 12.0% 순이었다.
연령별 조사에서는 조용익 현 시장이 18~29세까지와 60대에서 한병환 전 청와대 정책실장 선임행정관에 뒤졌을 뿐 전 연령층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29세까지에서는 한병환이 22.2%로 17.6%인 조용익을 앞섰고, 60대에서는 한병환 21.9%로 21.7%인 조용익을 단 0.2%로 앞섰다.
특이한 점은 이번 조사에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광민 경기도의원을 빼고 실시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적합 질문에는 서영석 부천을당협위원장 21.6%, 하종대 부천병당협위원장 13.2%, 곽내경 부천갑당협위원장 8.5%, 이학환 부천시의회 부의장 4.9%순이었고 적합인물 없음이 37.1%, 모름이 7.9%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서영석 39.0%, 하종대 28.4%, 곽내경 15.7%, 이학환 6.3% 순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인물들과 국민의힘 서영석 위원장의 가상대결에서는 조용익과 서영석은 55.8%대 25.6%, 서진웅 대 서영석은 49.8%와 27.1%로 각각 나타났다. 한병환 대 서영석은 49.3%대 27.1%로 어떤 인물이 나서도 국민의힘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서영석 당협위원장을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8.9%, 국민의힘 27.4%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7.8%다. 특이한 점은 20대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40.3%와 국민의힘 40.5%로 비슷하나 그 외 연령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프레시안이 여론조사기관 시그널앤펄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응답률은 4.5%이며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95% ± 4.4%p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그동안 여론조사 결과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새부천신문은 오는 8일과 9일 부천시장 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