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오는 9월 3일 오후 3시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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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인 1898년 ‘여권통문’의 정신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정·운영하는 기념주간이다.
행사는 부천의 12개 여성단체와 유관기관이 공동추진단으로 함께하며, 1부 기념식과 2부 기념행사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의 기념사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이 있고, 2부에서는 시민 낭독, 미니토크쇼, 공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올해 행사는 단순히 양성평등의 의미 전달에 그치지 않고, 노동·안전·돌봄 그리고 쉼의 조건을 여성의 삶과 경험을 통해 살펴보고 부천의 과제를 발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시민낭독회 ‘기록에서 목소리로’에서는 노동과 쉼의 가치를 조명하고, 미니토크쇼 ‘마이크를 켜라’에서는 시민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일상의 안전과 돌봄의 현실을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성평등이 일상 속 ‘안전한 노동환경’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쉼’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확인한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의 삶과 경험에서 발견한 문제를 지역의 과제로 확장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지역의 성평등 실천과 변화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