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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이 인도네시아 현지 의료기관을 찾아 양국 간 의료 교류 확대와 국제환자 진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관절·척추 분야를 비롯한 국내 의료의 전문성을 해외에 알리고, 현지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와 의료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권세광 병원장은 지난 28일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지역 의료기관 대표단의 일원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만다야 로얄 병원 뿌리(Mandaya Royal Hospital Puri)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다니엘종합병원, 부천우리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등 부천지역 의료기관 9곳의 병원장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권 병원장은 만다야 로얄 병원 측과 의료서비스 협력 및 국제환자 교류 가능성을 논의하고, 병원 내 주요 진료시설과 국제환자센터를 둘러봤다. 현지 의료기관의 진료 시스템과 국제환자 응대 체계를 직접 살펴보며 향후 환자 의뢰와 의료진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에서 권 병원장이 주목한 부분은 단순한 외국인 환자 유치를 넘어 현지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해외 환자가 국내에서 치료받기 위해서는 치료 기술뿐 아니라 진료 전 상담, 검사와 치료, 귀국 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신뢰도 높은 의료서비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지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면 환자에게 필요한 진료 정보를 공유하고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연결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국제진료가 가능하다.
특히 연세본사랑병원은 관절·척추 질환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는 만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 의료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 분야의 의료 협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관절·척추 질환에 대한 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의료진 간 학술 교류와 교육, 환자 의뢰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도네시아 의료기관의 진료체계와 국제환자 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양국 의료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며 “단순한 환자 유치를 넘어 의료진 간 교류와 학술 협력, 환자 의뢰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내 의료의 전문성을 해외에 알리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절과 척추 질환은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시기가 중요한 분야인 만큼 해외 환자들도 신뢰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진료와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제 의료협력의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