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자확대글자출소
  • 인쇄
  • 기사목록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모바일전용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후원금 받고 광고비 처리 "기업탈세 도운꼴"

백종훈 시의원,피판사무국 예산집행 처리 문제점 질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피판)가 기업들로부터 후원금을 받고 영화제 카탈로그에 광고를 실어준 것이 기업의 탈세를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피판이 도비로 광고비를 받아놓고 시 예산으로 광고를 했는가하면 해외인터넷사이트에도 500만원의 배너광고를 한 것을 놓고 논란이 되고 있다.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백종훈 의원은 11월27일 부천영화제 사무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08년도에는 기업들로부터 광고비를 받아 광고를 해놓고도 올해에는 후원금으로 받아 광고를 게재해 주었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후원금은 기부금품모집에관한법률에 해당하여 반대급부가 없어야한다”면서 “기업에서 광고비를 지출하고 기부금으로 처리,세금공제를 받게한 것은 기업의 탈세를 도운 꼴”이라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이날 “해외인터넷사이트에 배너광고 500만원이 지출된 것으로 되어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피판사무국의 양모 사무국장이 “해외사이트에 광고를 했다”고 답변했다.

 

이에 백 의원이 “광고집행자료와 영수증을 가져와라. 만약에 거짓으로 판명되면 위증죄로 고발하겠다”고 압박하면서 해외사이트에 배너광고했는지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함께 백 의원은 “도비 500만원이 광고예산으로 받았다가 시 공보실 예산으로 네이버에 700만원의 배너광고를 냈는데 그렇다면 도비는 어디에 사용했는지 예산전용 여지가 있다”며 예산전용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피판 사무국은 시의원들로부터 “쓰지도 않은 예산을 또다시 편성해 뻥튀기하고 있는데 시민혈세를 이렇게 써도 되느냐”며 강한 질책을 받았다.

 

후원금과 관련 시 관계자는 “법적인 문제를 알아보겠다”고 답변했다.

오세광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09-11-28 14:16

ⓒ 새부천신문 (http://www.sa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글자확대글자출소
  • 인쇄
  • 기사목록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14547) 경기 부천시 원미구 석천로170번길 19 부광프라자 502호 ㅣ 대표 : 최경옥 ㅣ 총괄국장 : 김양란
사업자등록번호 : 767-49-00155 ㅣ Tel : 032-324-4435 ㅣ Fax : 032-324-4434 ㅣ E-Mail : sk816@naver.com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아00222 등록일자 : 2009.08.11발행인 겸 편집인 : 최경옥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경옥
새부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새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