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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권한줬는데 뭐가 문제입니까"

부천시티노믹스 관련 문화재단 전문위원 발언 논란

"부천시티노믹스를 시에서 하지 않고 의회에서도 하지 않으니 제가 하는 것이 뭐가 문제입니다"
"이 권한을 문화재단 상임이사와 시장님이 줬습니다"


부천문화재단 김 모 전문위원의 시의회에서의 이 같은 발언이 논란이되고 있다.


부천시티노믹스는 뉴타운과 도심공원,재래시장,생태하천 등에 문화공간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2월1일 부천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5월 부천문화재단이 제안한 '부천시티노믹스'사업에 대해 김 모 전문위원을 상대로 추진과정을 집중 추궁했다.


강동구 의원이 "시티노믹스는 엄청난 프로젝트로 정책결정권자의 결정, 다양한 용역 등 과정을 통해 부천시 정책으로 결정되어야 하는데 이는 문화재단이 아닌 시에서 해야할 일로 절차가 잘못됐다"고 지적한 후 "누가 전문위원에게 부천시 모든 문화공간을 담당하라고 권한을 줬냐"고 물었다.


이에  김 전문위원이 "부천시장이 권한을 줬다. 시도 안하고 시의회도 안하니 내가 하고 있다. 뭐가 잘못된거냐"고 답변한 것.


감사장이 한 때 술렁이면서 10분동안 정회가 이루어졌고 곧바로 속개된 감사에서 김 전문위원이 "시장님이 저에게 권한을 줬다는 말을 제가 잘 표현을 못한 것 같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 김영의 복지문화국장이 시티노믹스와 관련 "시에서는 결정한 것도 없고 전권(김문덕 전문위원에게)을 위임한 것도 없다"면서 "전문위원이 사과하고 용서를 빌었으니 용서해 주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사태는 수습됐다.


하지만 부천시티노믹스가 여기서 멈춰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 추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박삼남 기자  press074@naver.com
기사등록 : 2009-12-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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