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김수희 서장)는 26일 부천 우체국 집배원을「국민행복지킴이(아동안전수호천사)」로 위촉하고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사회 안전망 구축과 함께 4대 사회악 범죄를 비롯한 범죄 신고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하였다.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는 우체국 집배원들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하여 아동이 위급한 상황에 빠졌을 때 신속성을 겸비한 아동수호천사(집배원)의 도움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우체국집배원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경찰은 유치원·초등학교 등과 협조, 아동 위급 상황 시 집배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홍보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