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의 정기를 이어받은 영남향우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2회 부천시 영남향우회 한나음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원미레포츠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 김상희·김경협 국회의원, 손숙미 새누리당 원미을지역위원장, 차명진 새누리당 소사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도· 시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우성극 사무총장의 사회와 정진우 명예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황충식 총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혼자 사는 사회가 아닌 모두가 아름다운 사회를 가꾸어 나가는데 힘을 기울여서 고향과 향우를 사랑하는 마음과 이웃과 부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져 언제 어디서나 신뢰를 인정받는 자랑스런 영남인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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