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축구동호인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고 축구인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제1회 소사구 국회의원기 축구대회가 지난 13일 폐회됐다.

소사구 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구대회는 시민운동장 등 3개구장에서 열렸다.

참가팀은 소사구 관내 소속 단위 축구동호회 24개팀이 참가했다. 

부천축구회(회장 양종규)가 혼합경기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두레축구회(회장 김광겸), 공동 3위는 지정축구회(회장 황재동)와 홈타운축구회(회장 백충기)가 차지했다.

소사구 지역 국회의원인 김상희 의원(민주당)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는 오래전부터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많은 동호회가 생활체육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내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팀원들 간의 호흡도 맞추고 다른동호회와의 교류가 확대되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소사구국회의원기 축구대회 개막식 후 김상희 국회의원과 김만수 부천시장, 한선재 시의회 의장, 윤정수 소사구축구연합회 회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축구공에 사인하는 김상희 국회의원

▲ 김상희 국회의원과 소사구 출신 류재구 도의원과 김종석 도의원, 강병일 시의원, 김동희 시의원이 윤정수 소사구축구연합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사구 축구연합회 윤정수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