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는 지난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자유수호 경기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만수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한마음대회가 27만 경기도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의 안보의지를 재다짐하고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이수일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북한정권을 추종하는 내부의 적, 종북세력들의 이적행위 척결과 그들을 발본색원하는데 회원들이 앞장서왔다"면서 "31개 시·군 지회 조직간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조직 활성화에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우신구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호국보훈단체로서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김명환 총재의 치사와 경기도 김문수 도지사의 격려사와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 원혜영·김상희·설훈·김경협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9공수여단의 특공무술에 이어 31개 시·군 선수들의 입장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단체줄넘기와 승부차기 지네발릴레이, 400장애물 계주 등 4종목의 경기에 이어 회원들의 장기자랑 행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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