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부천지역 국회의원들이 지난해 후원회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은 모두 5억1천여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법에 따라 공개한 '2013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에 따르면, 설훈 의원이 1억5천207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설 의원은 경기 인천지역 상위 10위에 들었다.

그 다음으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원혜영 의원으로 1억4천262만원이며 김상희 의원과 김경협 의원이 1억900여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