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새정치민주연합 부천시장 후보는 28일 사회복지사협의회 간담회에서 사람 중심의 복지제도 인프라 구축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천시장 후보를 초청해 사회복지 협의회에서 주관해 진행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사회복지 정책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 후보는 “6월30일 부천시 조직개편에 복지문화국을 문화국과 복지국을 분리 신설하여 복지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하도록 했으며 재선이 되면 사회복지 협의회와 의견을 주고 받으며 부천형 복지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계할 것이다”라며 “복지관과 동사무소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강화해 사람중심의 ‘부천 맞춤형 복지 인프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오전 중에 희망연대, 부동산 협회, 기업인 모임, 개인택시 조합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지고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공약에 대한 고견을 청하기도 했다. 간담회에서는 교통공약 및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