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사상 초유의 매진연극 교수와 여 제자는 2009년 10월 제작초기부터 외설이라는 이유로 검찰수사망에 올랐었다.

 

97년 연극사상 처음으로 외설연극(공연음란죄) 이라는 이유로 긴급 체포되는 이력을 가진 연출가 강철웅씨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제작사인 예술집단 참은 기획 단계부터 관객 연령층을 30대 이상 관람가로 상향조정하였고 무조건 벗기기 보다는 내용에 충실했으며 절대 성인연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교수와 여 제자는 과감한 성적묘사로 40대이후 중년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는 기현상은 물론 섹스테라피 연극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부부관객의 절대적인 지지로 연극사상 초유의 매진 대기록 수립 중이다.

공연4개월 유료관객 5만명이라는 연극사상 경이적인 관객동원을 하는 동안 끊임없는 사건사고가 이어진다.

2009년12월7일부터 시작된 사건들.

 

전라로 공연 중이던 무대 위 여배우에게 난입한 사건, 50대 남성의 응급실 행사건, 동 영상 촬영사건...

결국 병원에서 심리적 치유를 받던 여 주인공이 공연도중 병원으로 실려 가는 사태가 벌어진다.

 

결국 12월18일 최재경은 공연중이던 무대에서 하차 했고  이탐미로 전격 교체되었다.

네티즌과 언론은 노이즈마케팅이라고 연일 보도했으며 배우를 보호치 못한 기획사에게 공연종영을 협박하기에 이른다.

 

여기에 여성단체일각에서는 성을 상품화하고 여성 비하로 비추어 질수 있는 교수와 여제자 작품은 외설이다! 며 여러 단체와 공조해 공연 음란죄로 제소할 움직임도 보인다.

공연중지 가처분을 서두르는 여성단체와 롱런 을 겨냥중인 교수와 여제자팀과의 힘겨루기는 이미 시작 되어 보인다.

현재 포탈사이트에는 이미 기사화된 사건기사와 전라사진이 소리 소문 없이 내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예술집단 참은 어떠한 협박과 강요에도 맞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다.

 

교수와 여제자 시즌3를 이미 준비했으며 공모를 통해 선발된 새로운 얼굴로 봄 시즌을 겨냥 더욱 선정적이고 화려한 볼거리로 흥행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교수와 여제자는 현재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절찬리에 앵콜 공연 중이다. 평일 5시와8시 하루2회 공연 되어 지며 새로운 여 제자를 공모 중에 있다. 공연문의/02-2275-7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