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물을 닦아줄 아름다운 후보” “가장 민주적인 후보”는 누구일까. 그 해답이 한나라당 김인규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서 나왔다.

2일 부천역사웨딩홀에서 한나라당 부천시장 김인규 예비후보의 ‘함께 그리는 부천의 미래지도’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혜영, 임해규 국회의원, 한윤석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소속 도.시의원은 물론 각계각층의 인사 등 2천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루며 한나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로서 세과시를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 가장 주목을 받았던 이해선 전 부천시장의 사회였다.

이해선 전 부천시장은 “시민의 눈물을 닦아줄 아름다운 후보”라는 표현으로 김 예비후보를 치켜세웠다.

한윤석 부천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참 부지런한 사람이며 예의가 바르고 부지런한 사람으로 시민을 섬길 줄 아는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원혜영 의원은 “오늘의 문화도시 부천이 있기까지 그 중심에서 서 있는 사람”이라며 김 후보를 칭찬했다.

임해규 의원도 “김 후보가 험난한 길을 나섰다. 김 후보는 남의 말을 들을 줄 아는 사람”이라며 훌륭한 부천시장감임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한나라당 부천시장 경선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병도 오정당원협의회 위원장은 “가장 민주주의적인 후보라고 볼 수 있지않냐"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김인규 예비후보는 “자랑할 것이 없는 사람이지만 부천시 미래를 향한 열정을 한시도 소홀한 적이 없다”면서 “부천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할 때 부천시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소통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