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천지사(임배수 지사장)는 지난 4일 부천지역에서 위험성평가를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는 (주)쌍용자동차 부천정비사업소를 방문하여 위험성평가 인정서를 수여하고 열정적인 노력과 전사적인 참여를 통하여 이룩한 성과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당부했다.

공단 부천지사는 소규모사업장의 위험성평가 활성화와 적극적인 지원을 위하여 금년도에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2,136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컨설팅 및 기술지원, 인정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이중 143개소에 대하여 위험성평가 인정서를 발급하였다.

또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4시간 과정의 산재예방요율제 교육을 22회 1,046명을 실시하여 경영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한 동 제도의 조기 정착과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이 전개되도록 하고 앞으로도 안전보건 컨설팅, 교육지원, 기술자료 보급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햇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구축하여 무재해사업장을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이며 우리 공단에서 위험성평가인정을 받게 되면 산재보상보험료를 3년간 20% 할인받는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