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김기석 후보가 김만수 후보보다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부천신문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휴먼리서치에 의뢰, 4월 25일 하루동안 부천시 KT가입자 중 만 19세이상 801명을 대상으로 인구비례무작위추출 방식으로 전화자동응답시스템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46% 포인트, 응답률 4.86%).

이번 조사는 민주당 경선방식중 50%인 일반시민(민주당 지지자와 무당파)을 상대로 조사했다. 

김기석 후보가 37.5%의 지지를 얻어 31.8%의 김만수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접전이 예상된다. 다만 기타 잘모름이 30.7%로 여전히 후보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이 30%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향후 진행될 당원들의 후보 적합도 조사에도 일반 시민들의 영향이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