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을 잡아라.

 

부천시의원 라선거구(중동, 상동, 상1동)에 입후보만 류중혁 후보가 트위터(댓글나눔터)를 통해 젊은 층 공략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류 후보는 현직 시의원 중 유일하게 처음으로 트위터를 시작, 팔로어((follower)의 수는 1천575명에 이른다.

 

그동안 친구들과 트위터를 통해 생활전반에 걸친 생활정치 실현에 앞장서오는 등 트위터의 메신저 역할을 해왔다.

 

부천에서는 류 후보의 권유로 트위터를 시작한 인사들이 많다.

 

류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자 트위터를 통해  “현 부천시의회 민주당 시의원으로 활동해오면서 부천원미구 중동, 상동, 상1동 지역 시의원 4선에 도전했습니다. 전폭적인 지지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선거운동정보를 내보냈다.

 

이에 다수의 트위터 친구들이 RT, 파이팅!!, 지지 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지지의사를 아낌없이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류 후보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트위터를 이용한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다.

 

류 후보는 그동안 의정활동하면서도 자신의 활동사항과 정치적 과제를 트위터에 올리는 등 젊은 층 못지않은 트위터광으로 소문나 있다.

 

류 후보가 트위터를 애용한 것은 젊은층과의 소통은 물론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서다.

 

류 후보는 “청장년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젊어지는 느낌이 든다”면서 “4선의 시의원이 되면 트위터를 활용한 더 다양한 생활정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