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부천시장 홍건표후보는 행복한 미래부천 건설을 화두로  마지막 주말유세를 펼쳤다.

유세 마지막 주말을 맞아 홍건표 후보는 경인 국철 역전과 재래시장, 원미산등 시관내 주요등산로, 시내전역을 돌며 “청백리 홍건표. 행복한 미래 부천 건설을 건설하겠습니다”며 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부천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서울지하철 연결공사가 전임시장의 그릇된 판단 때문에 예산부족으로 자칫 중단될 위기를 맞았으나 지역 국회의원과 도지사가 함께 노력해 중단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계획대로에 준공될 수 있도록 준비를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또 낙후의 길로 접어든 부천의 미래를 위해 지난 6년전 뉴타운을 새로운 도시비전으로 제시한 것과 관련 “현재 가장 민감한 부분인 주민들의 재정착과 사업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국비 추가확보등 경기도와 국회의원이 한뜻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을 밀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홍 후보는 재정착및 사업성과 관련 “기반시설부담금 1천4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추가적으로 국도비 지원을 받아 주민부담금을 최소화 시키고 인센티브에 따른 임대아파트 비율을 높여 재정착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고강지구는 김포공항 고도제한을 완화시켜 최대한의 용적율을 끌어내겠으며 뉴타운 사업성 검토용역을 통해 용적율을 상향 조정, 사업성을 최대한 끌어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홍후보의 역점사업인 추모공원조성은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힌뒤  며 “현 부지 건립 이외에 또다른 합리적인 대안이 나올 경우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홍후보는 “지금 부천은 100년을 내다본 미래 부천 설계를 해야할 시기”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실르 만들어 가기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