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부천신문]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국회의원이 1월 18일(월) 오후 4시 부천 원미구 선거관리위원회에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희원이 17일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나섰다.

김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즈음과 관련하여 "19대 국회 초선으로서 최대 지역현안이었던 뉴타운.재개발 문제에 큰 가닥을 잡았고, 500억원 예산이 투입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의 기초를 다졌다"고 평가하고, "20대 국회에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지갑을 지켜드리는 따뜻하고 유능한 경제성장으로 일자리, 복지, 시민안전을 챙기는 민생의정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한 “대통령의 누리과정 예산 약속 뒤집기 등 국민을 우습게 보는 정권의 태도를 바꾸려면 야당에 견제의 힘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지금은 집권당의 힘이 아니라 시민의 힘이 필요한 때이며, 그 초석을 부천시민이 다져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지난 1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실시한 예비후보자 검증과정에서 적격판정에서 받았다.

한편,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경협 의원은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에 대한 세부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김경협 (예비)후보 주요 경력

 - 전남 장흥 출생(1962년생)
  - 국립부산기계공고 졸업
 - 성균관대학교 졸업
 - 고려대 노동대학원(경제학 석사) 졸업
 - 한국기술교육대학(고용정책)박사과정 수료
 - 제19대 국회의원(현)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현)
  - 국회 서민주거복지특위 위원
 - 청와대(노무현 대통령) 비서관
 - 부천근로자장학재단 설립자·이사장
 - 한국고용복지센터 이사장
 - 당 원내부대표·정책위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