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부천신문] 부천시의회 바 선거구(심곡본동, 심곡본1동, 송내1·2동)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김영규(51) 예비후보가 4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개소식에는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조용익 회장과 기길상, 서정식 고문을 비롯하여 참된교회 정창진 담임목사, 조풍환 자문위원,  박재철 현 부천시 호남향우회총연합회 사무총장 박영종 전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사무총장, 국민의당 원미갑 황인직, 문맹열 예비후보와 소사구 김정기 예비후보,오정구서영석 예비후보는 물론 정의당 소사구 신현자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또 각 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여성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김영규 후보의 지역내 인맥을 유감없이 과시하며 승리를 향한 세불리기에 나섰다.

김영규 예비후보는 "지역발전과 주민소통, 희망을 제시하는 일꾼이 되고자 나왔다" 면서 "정치란 주민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알고 고민하면서 주민의  삶속에 자신이 함께 녹아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게 정치라고 생각한다. 선거 때만 얼굴을 내미는 헛빵치는 정치인은 되지 않겠다"고 선거출마 소감을 피력했다.

 

김 후보는 이어 "저의 이력도 다양하지만 치부도 있다. 12년 전인 2004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하면서 “차후에는 결코 위법함이 없이 주민을 섬기고  성실하게 모범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후보는 "15년동안 이 지역을 섬기면서 주민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 하면서 터득한 감각이 있다"면서  "지역을 위해 일하고 헌신해온 사람이 뽑혀야 한다. 시작했을 때 마음이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변치 않고 여러분 곁에 함께 있겠다"고 다짐했다.

부천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조용익 총회장은 축사에서 “ 김영규 후보가 누구인가? 물음표에 대한 해답은 현수막에 적힌 이력을 보면 지난 15년간 지역을 위해 일한 경험과 지혜와 경륜으로 시민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김 후보를 치켜세웠다.

김영규 예비후보는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가족으로는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을 졸업한 최정애 여사와의 사이에 아들 김성은(고려대 경영학과4년)군과  딸 김은혜(홍익대 미술대학원 석사과정) 양의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영규 예비후보는 현 부천시 소사구 주민자치 위원장 협의회 회장과 현 부천시 참여예산시민위원회 위원장, 현 송내1동 주민자치회 회장,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부천시주민자치 위원장 협의회 회장과 소사구 구민체육대회 추진위원장, 소사복숭아축제 추진위원장을 역임했다. 부천시장애인체육회 후원회 회장과 전국직업전문학교협회 경인지회장(부천·인천·김포), 법무부 법무보호공단직업훈련위원회 회장(부천·인천·김포)도 맡았었다.

수상내역으로는 ▲부천시 탄생100주년기념 자랑스러운  부천 100인 선정(지역발전공로부문)▲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 수상▲경기도지사 표창 수상▲부천시장 표창 3회 수상▲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표창▲2008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수상▲2011 대한민국 경영혁신대상 수상▲2015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