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자확대글자출소
  • 인쇄
  • 기사목록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모바일전용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네이버블로그

경기도내 시·군의회 의장단 야권 강세 뚜렷

의장에 민주당 16곳, 한나라당 10곳, 민노 무소속 2곳
성남, 양평, 광주 여전히 원 구성 못하고 파행 계속

 

  부천시의회 의장을 민주당에서 차지하는 등 경기도내 시·군의회 의장단의 야권 강세가 뚜렷하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 경기도내 기초의원 417석 가운데 한나라당이 48%인 202석을 차지, 188석을 얻은 민주당에 앞섰다.


  하지만 과반확보에 실패, 야권연대에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의장단을 차지하지 못하고 곳곳에서 민주당이나 야권에 넘겨주는 선거패배의 쓴맛을 보고 있다.


   11일 현재 경기도내 31개시군 중 성남, 광주, 양평 등 3곳을 제외한 28개 시군의회에서 의장단을 구성했다.

 

  이중 한나라당은 10곳에서만 의장을 차지했을 뿐 16곳에서는 민주당이 차지했다. 2곳은 민노당과 무소속이 차지했다.

 

  성남시의회는 한나라당이 과반을 확보했으나 민주당과의 협상이 계속 파행을 겪으며 원구성을 못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민주당에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 특별위원장 1석을 줄 수 있다고 협상안을 내놓았으나 민주당은 의장, 부의장 중 1석, 상임위원장 2석, 특별위원장 1석을 요구하고 있다.

 

  양평군의회도 정원 7명 중 한나라당이 4명으로 과반을 확보, 전.후반기 군의장과 부의장을 독점하려하자 민주당(2명)과 무소속(1명)이 반발하면서 원 구성을 못하고 있다. 무소속 의원만이 재선일 뿐 모두 초선의원이다.

 

  의원정수 8명인 광주시의회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4대 4로 동률을 이뤄 의장단 구성을 하지 못하고 파행을 겪고 있다.

 

  원 구성이 끝난 의회 중 17곳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나눠가며 의장과 부의장을 차지한데 반해 11곳에서는 야권과 한나라당이 의장과 부의장을 모두 차지했다.

 

  이천,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5곳은 한나라당이 의장과 부의장을, 그리고 남양주와 의왕은 민주당이 모두 차지했다.

 

  반면 하남시의회는 민노당이 의장을 민주당이 부의장을 맡았고 광명시의회는 민주당과 국참당이, 김포시의회는 민주당과 무소속이, 과천시는 무소속과 진보신당이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차지했다.

 

  과천시의 경우 한나라당이 전체 7명의 정수 중 한나라당이 3석으로 가장 많은 의석수를 차지했지만 민주당, 진보신당, 국참당, 무소속 등 야권소속의 4명이 연대하면서 무소속과 진보신당이 의장과 부의장을 맡게 된 것.

 

  특히 시군의장단에 여성의원의 다수 포진된 것이 상당히 주목되고 있다. 여성공천의무제에 따른 여성의원들이 지난 민선5기보다 절반이상이 많이 진출했기 때문이다.

 

 

  여성의장으로는 고양시의회 민주당 김필례 의장과 남양주의회 민주당 이정애 의장, 하남시의회 민노당 홍미라 의장이다.

  

 부천시의회도 당초 의장단 구성 초기 상임위원장 배분문제를 놓고 파행을 겪었으나 원만하게 타협, 민주당 의장과 한나라당 부의장, 상임위원장 민주당 3석과 한나라당 1석으로 배분하고 원 구성을 마쳤다.

오세광 기자  sk816@naver.com
기사등록 : 2010-07-10 22:10

ⓒ 새부천신문 (http://www.sa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글자확대글자출소
  • 인쇄
  • 기사목록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네이버블로그
14547) 경기 부천시 원미구 석천로170번길 19 부광프라자 502호 ㅣ 대표 : 최경옥 ㅣ 총괄국장 : 김양란
사업자등록번호 : 767-49-00155 ㅣ Tel : 032-324-4435 ㅣ Fax : 032-324-4434 ㅣ E-Mail : sk816@naver.com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아00222 등록일자 : 2009.08.11발행인 겸 편집인 : 최경옥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경옥
새부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새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